TSS팀의 새로운 서비스 지원 방법
세코툴스는 TSS팀의 출범으로 수평적인 문화를 표방해 업무체계를 새로이 다져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는 엔지니어가 각 지역 영업소 소장 관할 하에서 독립적으로 기술 지원 업무를 진행했다. 엔지니어들끼리 의사소통 기회가 부족했고, 지역별 업무 비중 차이 문제도 있었다.
TSS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담당 지역에만 한정하지 않고 업무가 과중 된 지역을 도와 서비스를 진행한다. 그동안 소홀했던 엔지니어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전국에서 진행한 서비스 프로젝트를 모아서 토론하는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올해 초 대구에 소재한 북부(대리점)팀 관할 자동차 1차 벤더 고객의 CET 툴링대응에 남부(대리점)팀에서 두 명의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예전 시스템으로는 한 명의 경상 북부 엔지니어가 혼자 해결해야 할 프로젝트였다. 참여 엔지니어 수가 늘어나다 보니 작업 시간이 반으로 줄었다. 신속한 서비스는 고객의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TSS팀이 추구하는 문화는?
‘배우고 가르치는 문화’에는 TSS팀이 지향하는 수평적인 문화가 잘 나타나 있다. 정기적으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엔지니어들은 개별적으로 교육 주제를 정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TSS팀 내 엔지니어의 경력과 상관 없이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TSS팀을 이끌고 있는 지봉관 팀장은 “10년 차 엔지니어도 2~3년 차 엔지니어에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 최종적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 그룹 내 아시아 지사에서 최고의 필드 기술 지원팀으로 인식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작기계채널 더테크(@ttechtv) 세코툴스코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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